‘첼로 플러스 2.0’은 지난 2015년에 선보인 첼로 플러스의 △공급망(SCM) 계획수립 △국제운송/로컬운송 △창고관리 서비스에 AI·IoT·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을 적용한 물류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이날 IoT와 비디오분석(Video Analytics)를 활용한 비대면 배송 서비스도 선보였다.
예를 들어 수취인이 없는 심야·새벽에 화물이 배송되는 경우,첼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비대면 배송 서비스가 △배송기사 출입확인 △매장·창고 내부 모니터링을 자동으로 실행하고 비인가자 출입 등 비정상 상황 발생시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낸다.
또한, 삼성SDS는 제조기업이 중간유통사 없이 직접 아마존에서 판매할 때 필요한 물류·대금정산을 지원하는 첼로 스퀘어의 신규 서비스도 이날 발표했다. 대금정산은 IBK기업은행의 에스크로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