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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포커스] 11/8 불확실성 제거에 환호한 뉴욕시장…연말 반등 장세 전망도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

기사입력 : 2018-11-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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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수연 전문위원]

미국 중간선거는 사전 조사의 예측 대로 결과가 나왔다. 8시 현재 외신 집계에 따르면 하원은 민주당이 과반수인 218석을 4석 초과한 222석을 확보 했고 상원은 공화당이 과반 50석을 1석 초과한 51석을확보해서 의회 권력구조는 양분됐다. 시장은 서프라이즈가 없는 선거결과와 미국 중간선거 전에 고조된 불확실성이무난히 제거에 시장은 환호 했다.

뉴욕시장은 큰 폭 상승했다. 다우와 S&P500+2.1% 상승했고 고전을 면치 못하던 나스닥도 +2.6% 상승했다.

중간 선거가 부풀려온 불확실성의 제거에 공포지수도 큰 폭으로 내려갔다. 30일 후의 시장 변동성을반영하는 CBOE VIX -3.6 포인트 하락해서 16.4까지 하향 안정세다.

상원, 하원의양분된 권력구조는 앞으로의 경제 정책 변화를 예견하고 있다. 상원은 하원 통과 법안의 수정, 외교와 공무원 탄핵 권한을 가지고 있으나 하원은 법안 제정과 예산 심의 권한을 기지고 있다.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트럼프가 기존에 통과시킨 감세, 재정지출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추가 정책은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국가 부채 증가를 반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변화로 트럼프가 적극 추진하던 오바마 케어의 폐지가 불가는 할 것이라는 기대에 헬스케어 주가 +2.9% 상승했다. 보험주도 큰 폭 상승했다. 다우의 유나니티드헬스는 +4.3% 상승했다.

중간선거 전에 기업실적 이슈와 함께 시장 하락을 주도했던 FAANG도 오랜만에 상승했다. 페이스북은 +1.1%, 애플 +3%, 넷플릭스 +5.4%, 구글 +3.6% 상승했다. 특히 트럼프의 규제 언급에 시달려 트럼프의 권력 약화가 호재로 작용한 아마존은 +6.9% 폭등했다. FAANG의 상승에힘입어 IT기술주는 2.9% 상승했다. 아마존 덕에 일반소비재도 3% 상승했다.

미 연준의 FOMC 회의가개시된 가운데 미 중간선거 결과가 추가적인 국채 증가를 억제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금리는 상승했다.

미국 중간선거가 무난히 종료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미-중 무역분쟁과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11FOMC가 금리 인상도 없고 시장 전망을 내놓지 않을것으로 전망하며 영향이 적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JP모건은연말까지 중소형주와 MSCI 신흥국 시장 중심으로 시장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폭락으로 연중 상승을 반납한 시장이 연말까지 반등 장을 만들어 갈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

조수연 전문위원tiger620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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