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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1991억원…전년대비 15.3%↑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기사입력 : 2018-11-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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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9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났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4조674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 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4% 증가한 890억원을, 매출은 3.9% 늘어난 74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패션 매출이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생활가전이 6.5%, 남성스포츠가 4.8% 신장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지역의 해외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독 브랜드 도입과 차별화MD 등 새로운 콘텐츠 매장 확대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할인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6% 늘어난 320억원, 매출은 3.7% 증가한 1조707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선, 밀솔루션, PB상품 및 직소싱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이 8.4% 신장하며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전자소매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650억원, 매출은 1조113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지난해보다 20.0%, 5.7% 감소했다. 추후 옴니스토어 매장 확대, PB상품 강화 및 B2B사업 활성화를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슈퍼는 3분기에 160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매출도 52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부진점포 폐점과 리뉴얼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를 이유로 꼽았다.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백화점은 해외패션과 생활가전의 매출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할인점도 베트남 등 해외 점포의 매출 고신장으로 실적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또 견고해진 동남아 사업과 MD경쟁력 개선 등이 앞으로 롯데쇼핑 전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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