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 출석 “한국경제가 지금 위기라는데 동의 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경제에 관한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경제부총리가 '정치적 의사 결정의 위기'를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김 부총리의 발언은 경제정책에 이견을 보여온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현정부 고위층 경제정책 결정 과정을 비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와대와 민주당에서는 "현재 김 부총리 머릿속에는 경제보다 정치를 생각하고 있는 것같다“는 말이 나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