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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에어부산과 '조종사 양성 교육' 위탁 계약 체결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

기사입력 : 2018-11-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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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왼쪽)과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가 위탁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조종사를 꿈꾸는 국내 예비 조종인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공항공사는 8일 부산시 강서구 에어부산 본사에서 에어부산과 조종사 양성 교육을 위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계약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해 6월 김포공항에 항공훈련센터를 수립해 운영 중인 '제트전환과정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취업과 연계된 항공사 훈련과정을 위탁·운영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조종인력 부족 문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에어부산은 항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표준운항절차와 훈련철학 같은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탁·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훈련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조종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조종인력들이 조종 자격증명 취득을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해외의 교육기관에서 소모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우수한 강사진과 모의비행장치, 실 비행교육을 위한 훈련기를 갖추는가 하면 글로벌 기준을 상회하는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센터는 지난해 문을 연 후 현재까지 약 260명이 제트전환과정을 이수했다. 또 이들 중 약 70%가 항공사 부기장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항공훈련센터와 항공사 간 협력을 확대해 조종인력을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조종사 부족 문제에 기여해 우리나라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

박상후 기자psh65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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