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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미세먼지 습격으로 대기상태 최악

권진안 기자

기사입력 : 2018-11-15 18:38

[글로벌이코노믹 권진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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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중국 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합쳐져 대기상태가 최악에 이를 전망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개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36∼75㎍/㎥) 수준일 것일고 15일 예측했다.

전남, 부산, 울산, 경남은 '보통'(16∼35㎍/㎥), 제주는 '좋음'(0∼15㎍/㎥) 범위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바람이 약해 이미 국내에 초미세먼지가 적잖이 쌓인 상태에서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부터 국외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돼 대기 질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베이징 등 중국 일부 대도시는 미세먼지로 극심한 스모그로 몸살을 앓았다.

하지만 기상 전문가에 따르면 "중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국외 요인이 모두 중국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초미세먼지 중에는 사실상 '한국발'인 것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권진안 기자 k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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