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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스페인 '세스더마'社와 250만 불 규모의 생산 기술 이전 계약 체결… '글로벌 활로' 개척

글로벌 시장 진출 지속 확대 계획

박상후 기자

기사입력 : 2018-11-16 15:25

지난 14일 홍콩에서 열린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 생산 기술 이전 계약체결식에서 휴메딕스 정구완 사장(좌측)과 Dr.Gabriel Serrano 회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휴메딕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4일 홍콩에서 열린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 생산 기술 이전 계약체결식에서 휴메딕스 정구완 사장(좌측)과 Dr.Gabriel Serrano 회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휴메딕스가 유럽 지역으로 첫 기술 수출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휴메딕스는 유럽의 대표적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스페인 '세스더마'社와 250만 불 규모의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생산 기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세스더마'社는 유럽 내 제품 허가와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이며, 지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장영실 상 수상 등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유럽 CE 인증, 중국 CFDA 허가, 인도네시아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작을 확대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세스더마'社의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에스테틱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유럽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국내 필러 생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이사는 "선진 에스테틱 시장인 유럽의 대표 기업과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럽 지역으로의 첫 기술 수출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이를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스더마'社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진출한 에스테틱 의료장비 생산·유통 전문기업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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