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특별보너스가 5일 포털에서 눈길을 끌고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올해 최대 성과를 낸 만큼 특별상여금 지급을 검토 중이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올해 반도체 부문에 특별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년 중국의 반도체 공세가 강화되는 것과 대내외 경제 환경과 여론동향 등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지난달초 반도체 부문에 500%의 특별보너스를 15일에 지급한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인사평가와 급여지급 등 데드라인인 23일을 넘겼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