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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51%↑막판 부활, 트럼프 민주당 셧다운 충돌이 변수

김대호 소장

기사입력 : 2019-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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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51%↑ 막판 부활, 트럼프 민주당 셧다운 충돌이 변수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미국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등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지수들은 장초반 미국기업들의 어닝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출발했으나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트럼프의 자신감과 제롬 파월의 금리인상 인내발언 이후 상승으로 돌아섰다.
이같은 뉴욕증시 상승은 곧 이어 열리는 아시아증시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등에도 영향을 줄시 주목된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6972.97 15.89 ▲ 0.23%
NASDAQ-100 (NDX) 6607.70 7.01 ▲ 0.11%
Pre-Market (NDX) 6560.42 -40.27 ▼ 0.61%
After Hours (NDX) 6592.35 -8.34 ▼ 0.13%
DJIA 23941.53 62.41 ▲ 0.26%
S&P 500 2590.82 5.86 ▲ 0.23%
Russell 2000 1442.26 3.46 ▲ 0.24%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상승과 관련 미중 무역협상 셧다운 그리고 제롬파월 발언 등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사태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에 악재가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의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셧다운 장기화 시 미국의 신용등급을 내릴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 올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6%로 보았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이코노믹 클럽' 오찬 대담에서 "지금은 인내하면서 탄력적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관망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당분간은 기다리면서 지켜보자는(wait-and-watch)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지표는 탄탄하지만, 금융시장은 우려하고 있다"면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스토리가 올해 어떻게 진행될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특별히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고 통제 가능한 상황에서 인내하면서, 끈기 있고 주의 깊게 지켜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올해 두차례 추가적인 인상을 시사한 것에 대해서도 "그것은 올해 경제가 예상대로 매우 좋게 움직인다는 상황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특히 이날 대담에서 파월 의장이 '인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주목된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전미경제학회(AEA) 연례총회에서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지켜보면서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월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금리인상을 뷰보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럽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 발언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 오른 6,942.87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0.26% 상승한 10,921.59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0.18% 오른 3,075.73으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4,805.66으로 장을 마쳐 0.16%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엄청난(tremendous)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회담 후 성명에서 "농산물과 에너지, 공산품 등 상당한 양의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중국 측 약속에 논의를 집중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 관심을 둔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를 쌓았다"고 말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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