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오는 2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 일대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훌륭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1번 국도(경수대로), 47번 국도가 가까워 서울·수도권 남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2021년 착공돼 2026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평촌신도시에 인접한 곳으로 평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명품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으로는 학의천이 있고 학의천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일부세대는 학의천 조망도 가능하다.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통학 거리에 안양중앙초가 있으며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도 인접해 있다. 평촌 학원가도 가까워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입주는 2021년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