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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제자리’, 가공식품 가격은 ‘껑충’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1-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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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소득은 그대로인데 국민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격은 크게 오르고 있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지난해 12월 현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2017년 12월과 대조한 결과, 26개 품목 가운데 17개 품목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어묵값의 경우 1년 사이에 13.1%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밥도 10.7%나 올랐고, 간장과 설탕은 각각 6.4%의 인상률을 나타냈다.

우유(5.8%), 국수(4.3%), 생수(4%), 된장(2.7%), 오렌지 주스(2.4%), 밀가루(2.3%), 시리얼(2.3%) 등도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냉동만두가 12.1% 하락한 것을 비롯, 식용유(4.9%), 커피믹스(4.2%), 소시지(2.8%) 등 9개 품목은 가격이 떨어졌다.

한편,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구매비용은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12.8%, SSM보다는 5.5%, 전통시장보다 2.7%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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