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상태 3~4등급과 경증·중등도 치매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질적으로 간병에 도움을 주는 간병케어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무해지환급형으로 개발해 보험료 수준을 낮췄다.
특히 중증치매 또는 장기요양상태 1~2등급 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금을 일시금과 연금 형태로 받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금 형태는 1개월 및 1년 단위로 받게 되는데 월 지급 보험금은 매월 발생하는 요양비에 쓸 수 있고, 연 지급 연금은 비싼 간병장비 등을 구입 또는 교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경증이상간병특약 등을 선택하면 주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경증의 치매와 장기요양상태 3~4등급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적은 대신 보험료가 낮은 무해지환급형으로 개발됐다. 유해지환급형 대비 월보험료가 약 15% 저렴하다. 95세 만기, 20년납, 50세 남성, 주보험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9만400원이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