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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몰려온 홍역 그리고 증상은? ... 38도 이상 고열 손발바닥 제외 부위 껍질 벗겨져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1-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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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2일에도 홍역과 홍역증상이 실검에 오르고 있다.

홍역 잠복기는 10~12일이며 전구기에 해당하는 3~5일에는 전염력이 강한 시기로 38도 이상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난다.
그 후 발진기에는 홍반성 구진성 발진(비수포성)이 목 뒤, 귀 아래에서 시작하여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지고, 서로 융합되는 양상을 보이며 손바닥과 발바닥 에도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나 드물다.

발진은 3일 이상 지속되고, 발진이 나타난 후 2~3일간 38도 이상의 고열을 보인다. 회복기에는 발진이 사라지면서 색소 침착을 남기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부위의 껍질이 벗겨진

다.

임상적인 특징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나 홍역 의심 사례 판정과 홍역 퇴치수준 유지를 위해 혈청검사와 바이러스 분리 검사가 중요하므로 가능한 모든 사례에서 혈청 및 바이러스 분리를 위한 검체(인후도찰물 등)가 확보되어야 한다.
한편 대구에서 시작한 홍역이 경북과 경기도에서 집단 유행에 이어 서울, 전남 등에서도 1건씩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대구·경북과 경기도 안산에 생후 6~11개월 영아에 대한 홍역 예방접종 지침을 내렸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까지 홍역 확진자 30명이 신고됐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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