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19일 월크론 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 용품은 3월1일부터 전 노선에 비치되며, 화장품은 4월1일부터 동남아 등의 중거리 노선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트래블 키트도 제공받아 기내 이벤트 경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성 승객들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여성 승객 배려 차원에서 지난해 9월부터 전용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어서울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