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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KIM베트남성장펀드, CJ대한통운과 파트너십 항만물류기업 GMD 주식 950만주 매입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

기사입력 : 2019-03-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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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경희 기자] 한국의 KIM베트남성장펀드(KIM Vietnam Growth Equity Fund, 이하 KIM펀드)는 CJ대한통운과 파트너십을 맺은 베트남 항만 물류기업 제마뎁(Gemadept) 주식 950만주를 매수했다.

14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KIM펀드는 2600억 동 이상을 투입해 제마뎁 주식 900만 주를 추가로 매입했으며 제마뎁 주식 4.84%인 1436만 주를 보유하게 됐다. 매입가는 지난 7일 종가기준 제마뎁 1주당 2만7750동이다.

거래 후 한국 투자 운용과 관련된 7개 투자자 그룹은 제마뎁 주식 605만 주(2.04%)에서 1555만 주(5.24%)로 크게 늘어나 제마뎁의 주요 주주그룹이 됐다.

반면 쿠스토 그룹(Kusto Group)은 이날 제마뎁 주식 450만 주를 매각해 보유량 1814만 주(6.19%)에서 1만3664만 주(4.59%)로 줄어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주식매매는 오는 4월 3일 이루어지는데 주당 평균 가격은 1만9150동으로 전체 거래액은 1310억 동에 달한다.

제마뎁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33.6% 감소한 2조658억 동을 올려다. 항만운영으로 얻은 수익은 전년보다 25.4% 증가한 2억3000만 동을 기록했다. 이는 총수익의 86%를 차지한다. 물류부문 수익은 3820억 동에 불과하다.

제마뎁의 지난해 금융수입은 1조6700억 동에 달했는데 이는 제마뎁이 CJ대한통운에 지분을 판매해서 올린 것이다.

제마뎁은 지난해 세전수익이 전년보다 3.35배 높은 2조1820억 동을, 세후수익은 전년보다 3.26배인 1조9000억 동을 올렸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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