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지난해 신용사업 부문 순이익은 4조2744억 원으로 18.8%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농협의 순이익이 1조9737억 원으로 26.1% 증가했다.
신협의 순이익도 4245억 원으로 26.9% 늘어났다.
반면 수협의 순이익은 1320억 원으로 17.1% 감소했다.
한편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은 505조9000억 원으로 7.1% 증가했고 총수신은 428조 원으로 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순자본비율은 8.09%로 0.29%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자산건전성 지표는 후퇴, 연체율이 1.32%로 0.14%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