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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브루나이 만찬 건배 제의는 사전에 조율한 자리"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3-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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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청와대는 21일 음주 금지국가인 브루나이 국빈방문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만찬 자리에서 건배 제의를 한 것과 관련, "실수로 또는 우발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이미 상대 국가인 브루나이와 사전 조율을 거쳐 만든 만찬 자리"라고 해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브루나이 (방문)에서 건배 제의를 했던 것이 외교 결례라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무슬림 국가에서 만찬 때 건배 제의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대통령은 브루나이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갔을 때도 그 나라 왕이 베푼 만찬에서도 다 같이 건배를 제의했다"고 반박했다.

의전비서관이 순방 당시 대통령과 같은 차를 타고 가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쭉 그렇게 해온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의전비서관은 대통령이 행사장으로 가기 전 방에서 나와 엘리베이터에서 차에 타기 전까지 모시고 가면서 의전과 관련한 보고를 한다"며 "대통령이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바로 뒤에 있는 차를 탄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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