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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전자, AMD와의 특허 분쟁서 패소

항소법원 "통합 셰이더 3건의 그래픽 특허는 유효"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기사입력 : 2019-04-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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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의 다국적 반도체 업체 AMD와의 특허분쟁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통합 셰이더(Unified Shaders)와 관련된 3건의 그래픽은 유효 판정을 받았다.
LG전자가 미국의 다국적 반도체 업체 AMD와의 특허분쟁 소송에서 패소했다.

독일의 컴퓨터 게임 전문 매체인 컴퓨터 미디어 AG(Computer Media AG)가 발행하는 월간 PC게임 잡지인 PC 게임(PC Games, 또는 PC Games Hardware)은 최근 이 같이 밝히면서 "그러나 통합 셰이더(Unified Shaders)와 관련된 3건의 그래픽은 유효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MD와의 분쟁에서 한국의 LG전자가 패소했다. 그러나 상급(항소)법원은 AMD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었으나 1심의 무효 판결을 뒤집고 통합 셰이더 관련 3건의 특허는 합법적이라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3건의 특허는 원래 2006년 AMD가 인수하여 합병한 ATI 테크놀로지(ATI Technologies)가 출원한 기술이다. 이 특허들은 통합 셰이더 모델과 관련이 있다. 통합 셰이더는 이전에 분리된 픽셀(pixel)과 버텍스(vrtex) 셰이더를 형식으로 결합하여 오늘날의 일반적인 GPU 설정으로 만든 것이다.

통합 셰이더는 테슬라와 엔비디아(Nvidia), 테라스칼(Terascal)과 ATI가 공동으로 처음 도입했다. 그리고 세노스(Xenos)도 엑스박스 360(Xbox 360)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한 게임용 그래픽 칩이다.

그러나 통합 셰이더를 둘러싼 특허권(지적소유권)의 소유자가 정확하게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법원 판결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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