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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KB증권 발행어음 인가 '보류…다음 회의서 '논의'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4-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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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의 발행어음 인가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KB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인가가 증권선물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증선위는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오후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했지만 결정을 미뤘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다음 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한편 KB증권은 발행어음 라이선스를 확보하기 위해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 2017년 7월 발행어음 인가를 처음으로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통합 전 현대증권이 불법 자전거래로 1개월간 랩어카운트 영업정지를 받은 이력으로 심사가 지연되며 지난해 1월 인가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영업정지의 경우 2년동안 신규사업인가를 받을 수 없다. 때문에 제재효력이 종료된 지난해 6월말이후 TF(테스크포스)를 꾸리는 등 내실을 다진 뒤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발행어음 인가를 재신청했다.

증선위는 "KB증권 단기금융업무 인가 건과 관련해 논의할 사항이 있다"며 "차기회의에서 다시 인가여부를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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