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깜짝 반전, “굉장히 착하고 배려심도 많다”

김그림이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포털실시간 상위어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김그림은 오디션인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 당시 팀별 미션에서 팀원들에게 불만을 보이고,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와 이기적인 태도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김그림양의 아버지가 직접 사과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하지만 출연자 몇몇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는 굉장히 착하고 배려심도 많다고 알려졌다.

당시 슈퍼위크에 참가했던 BJ 라티노는 “김그림이 거기서 제일 착했는데, 팀원들한테 연습하자 했는데 팀원들이 무시를 해서 화가 나 울었는데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슈스케2 방영이 종료된 이후로는 슈스케 매니아는 물론 시청자들 중 일부도 특유의 악마의 편집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그림의 소속사 케미컬 사운즈는 "김그림이 오는 5월 3일 오루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공시적으로 결혼을 밝혔다.

예비신랑은 김그림보다 4살 연상으로,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재원이다.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