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의 비엔 호아 군용공항에서 20일 베트남 전쟁 중에 미군이 사용한 고엽제에 오염된 토양의 제염사업을 시작했다. 고엽제에 포함된 다이옥신 오염이 남아 있는 최대 지역으로 미국이 지원한다. 베트남의 쯔엉 호아 빈 부총리는 기념식에서 “양국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4-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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