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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아파트로 소문, 집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해당지역 아파트 주민들 불만 폭발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4-21 03:57

대기업 건설사에서 분양한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는 라돈이 검출되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추적 60분'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을 유발하는 라돈이 규정 수치 이상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선 라돈을 제거했는데도 일부 아파트는 여전히 기준치 이상이 검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내를 싸고 있는 콘크리트가 문제인 것 같다. 콘크리트 원료인 모래나 자갈에서 라돈이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지역 아파트 주민들은 "라돈아파트라고 소문이 나면서 집을 팔려고 내놓아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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