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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 중 올 하방리스크 해소기대…작년 GDP의 5%규모 경기부양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4-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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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올해 경기부양책 규모가 작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5%를 넘을 전망임에 따라 경기 하방 위험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현대경제연구원은 '2019년 1분기 중국경제 동향과 시사점'에서 "인프라 투자와 기업부문 세금 경감에 중국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원은 올해 중국 정부가 2조6000억 위안을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고, 2조 위안 수준의 감세 정책을 실시, 모두 4조6000억 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중국 GDP 90조309억 위안의 5.1%에 해당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철도시설에 8000억 위안, 도로 및 항만시설에 1조8000억 위안을 투자할 전망이다.

또 세율도 인사, 이번 달부터 제조업 증치세율(부가가치세율)을 16%에서 13%로, 교통운수·건설·통신분야는 10%에서 9%로 낮췄다.

중국 정부는 또 직업교육에 투자한 기업·영세기업에 세금감면 혜택을 늘리고, 해외 연구개발 비용도 세금공제를 해주기로 했다. 첨단산업 기업에는 법인세율을 15%만 부과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경기부양책 등의 영향을 반영,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0.1% 높은 6.3%로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부진은 수출 증가율을 둔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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