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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급락 공황 조짐, 다우지수 -663.76↓ 나스닥 -269.02↓ 가상화폐 비트코인 만 펄펄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05-1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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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락 공황 조짐, 다우지수 -663.76↓ 나스닥 -269.02↓ 비트코인 만 펄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가 급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만 폭등하고 있다.

중국도 관세 보복카드를 빼내는 등 미·중 무역전쟁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에도 미·중 무역협상 결렬의 후폭풍이 밀어닥치고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640.43 -276.51 ▼ 3.49%

NASDAQ-100 (NDX ) 7317.51 -269.02 ▼ 3.55%

Pre-Market (NDX) 7405.88 -180.65 ▼ 2.38%

After Hours (NDX) 7591.65 5.12 ▲ 0.07%

DJIA 25278.61 -663.76 ▼ 2.56%

S&P 500 2807.33 -74.07 ▼ 2.57%

Russell 2000 1527.43 -45.56 ▼ 2.90%

Data as of May 13, 2019 | 3:33PM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는 중국의 보복 관세 발표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격화로 폭락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17.38포인트(2.38%) 급락한 25,324.9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9.53포인트(2.41%)떨어진 2811.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9.92포인트(3.41%)폭락한 7,647.0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은 지난 1월 3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지난해 12월 4일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격화 가능성에 패닉성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은 지난주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했다. 미국은 또 중국산 제품 추가 3000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 인상 절차에도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국도 오는 6월 1일부터 미국산 제품 600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를 최대 25%까지 올리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예고한 대로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한 보복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중국의 보복 관세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복 시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란 위협을 내놓은 직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오랫동안 미국을 이용했다"면서 "따라서 중국은 (관세에) 보복해서는 안 된다. (보복하면) 더 나빠질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상을 타결하지 않으면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이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중국이 매우 심하게 다칠 것이라고 시진핑 주석과 중국의 모든 내 친구들에게 말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언론은 일제히 미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미국 경제의 약점을 정밀 타격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보유한 막대한 미국 국채 투매 가능성 등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양국 대립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급속히 위축됐다.

오후 들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소 유화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주요 지수도 낙폭을 일부 줄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 추가 3250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지만,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지수는 장중 719포인트 이상 폭락했던 데서 트럼프의 해당 발언 등으로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 등 양국 무역전쟁 격화에 대한 우려가 팽팽한 만큼 반등 폭이 크지는 못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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