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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건 24] 독일 석궁 사망자 3인 중 1명의 집서 여성 시신 2구 추가발견 수사 확대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기사입력 : 2019-05-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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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동부 바이에른 주의 한 호텔(사진)에서 지난주 석궁(양궁 총)에 맞은 남녀 3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당국이 수사 중이다. 13일(현지시간)에는 사망자 가운데 한명의 아파트에서 여성 두 구의 시체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수수께끼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바이에른 주 검찰에 따르면 호주 국경에 가까운 이곳 파사우의 호텔에서 11일 청소담당이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검시 후의 발표에 따르면 3명 모두 석궁을 맞고 있었다. 머리와 가슴 등 5곳을 맞은 남성(53)과 역시 2곳을 맞은 여성(33)이 손을 잡은 채 침대에 누워있었으며, 목을 맞은 다른 여성(30)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이들 3명은 10일부터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실내에서 싸운 흔적이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중 한명이 살던 북서부 니더작센 주의 아파트에서 여성 두 구의 시체가 추가로 발견됐다. 호텔에서 아파트까지는 약 640㎞ 떨어져 있다. 방 우편함이 넘쳐나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 대변인은 프랑스 AFP통신에 이 두 사람은 석궁으로 살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14일 발표된 검시결과에 따르면 폭력으로 외상을 입은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한명은 35세의 교사 또 다른 한명은 19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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