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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새로운 로고와 함께 도약...회사 이름도 바꾼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기사입력 : 2019-05-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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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상선 사옥 대강당에서 배재훈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새로운 도약과 출발을 위한 로고(Corporate Identity·CI) 선포식을 20일 개최해 새로운 CI를 알렸다.

종로5가 현대상선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상선 CI 선포식’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CI는 기존에 사용해 온 ‘HMM(Hyundai Merchant Marine)’ 문자를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었으며 임직원 설문과 투표를 이용해 선호도를 조사한 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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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새로운 기업로고(CI) 이미지. 사진=현대상선

새롭게 디자인 된 CI는 해운선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선사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낸다. 상단의 붉은 라인과 규모감이 느껴지는 HMM은 해가 떠오르는 수평선을 가르며 전진하는 거대한 선박의 정면을 형상화한 것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현대상선의 포부와 비전, 그리고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꿈꾸는 힘찬 의지를 표현했다.

국내에서는 1983년부터 한글로 표기된 ‘△현대상선’을 사용했고 해외에서는 1996년부터 ‘HMM’ 브랜드, 이번 CI 선포를 통해 국내외 모두 통합된 ‘HMM’ CI를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전체 사업 중 대부분이 글로벌 사업부문에 해당되며, 해외에서는 주요 화주와 글로벌 선사들에게 주로 ‘HMM’으로 불려왔다.

이번 CI가 새로 바뀌어 기존 현대상선 직원들과 새롭게 합류한 한진해운 직원들이 새CI를 토대로 함께 합심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통합 작업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대상선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CI가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그 동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힘을 하나로 모아 2022년 톱클래스 해운선사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2016년 8월 현대그룹에서 완전 분리 된 이후 독자 브랜드 사용을 검토했으며 향후 사명을 바꾸는 방안도 적극 검토 할 계획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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