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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플레이스, 주차공간 찾아 삼만리 종결자…주차정보 센터 구축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 공영·민간주차장 운영 정보 등 담아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05-23 12:47

사진=KST플레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ST플레이스
스마트 주차서비스 기업 KST플레이스(대표 김형일)의 빅데이터를 통하면 앞으로 주차 공간을 찾아 동네를 서너바퀴 도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 KST플레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주한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 구축’ 공모 사업 가운데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의 주차정보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자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 구축’ 공모 사업의 1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KST플레이스(대표 김형일)가 진행하는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교통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을 중심으로, 차량, 도로, 철도, 내비게이션, 유동인구, 주차 등의 분야에 걸쳐 일일 700GB 데이터를 생산하는 8개 센터와 협업한다.

KST플레이스는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도로와 대중교통 개선 서비스, 스마트시티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공영과 민간주차장 운영 정보와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주차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형일 대표는 “스마트시티 시대에 걸맞은 지능형 공간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T플레이스의 핵심 사업인 마카롱허브는 스마트시티에 대비한 지능형 공간 솔루션이다. 주차장이 차를 세워놓는 장소만이 아니라 물류, 전기차 충전소, 카셰어링과 렌터카 차고지, 대여공간, 생활편의시설 등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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