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2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8호포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그리핀 캐닝의 5구째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에 따라 빅리그 개인 통산 홈런 수는 197개로 늘었다. 200홈런에는 단 3개만을 남겨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