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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신용불량자 대상 신용카드 '아마존 크레딧 빌더' 출시

아마존닷컴 구매시 구매금액의 5% 현금으로 환급…고금리 단점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기사입력 : 2019-06-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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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카드.
아마존이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 '아마존 크레딧 빌더(Amazon Credit Builder)'를 출시했다.

10일(현지 시간) 테크크런치닷컴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아마존은 신크로니(Synchrony)은행과 제휴해 신용이 나쁜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신용카드 '아마존 크레딧 빌더'를 출시했다. 아마존 고객들은 아마존 크레딧 빌더 페이지를 방문해 카드사용자로 등록하면 된다.

이 카드는 이름 그대로 나쁜 신용을 회복하려하거나 새로운 신용을 쌓기 위해 신용이력을 구축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마존이 출시한 다른 신용카드상품과 동일하게 이 카드의 큰 장점은 아마존닷컴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카드 소지자가 프라임 회원일 경우 구입가의 5%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크레딧 빌더 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상품 구매시에 특별한 자금을 제공하고 미승인 요금으로부터 보호도 포함돼 있다.

아마존 크레딧 빌더 카드 소지자는 은행에 크레딧라인을 개설하기 위해 환불 가능한 보증금을 송금해야 한다. 이 보증금은 카드 상품구입에는 이용할 수 없지만 신용한도를 설정하는 액수로 활용된다.

예금액은 100달러부터 1000달러 사이이며 전자송금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상품을 구매하면 12개월 균등 지급 또는 6, 12,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독특하다.

또 이 카드 일부는 카드를 사용해 아마존닷컴에서 상품을 구입할 시 카드 소지자가 자신의 신용 향상을 장기에 걸쳐 추적하는 기능이 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새로운 카드가 더 나은 신용을 쌓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할 수도 있지만 미래에 아마존 매장에 사용할 카드로 사용하려는 사람에게 더 나은 카드"라고 지적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다만 이 카드가 다른 일반적인 소매카드보다 이자율(연 28.24%)이 높은 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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