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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대만 조진 테크놀로지, 스마트 안경 선보여...구글 글라스도 제품서비스에 주목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기사입력 : 2019-06-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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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진 테크놀로지는 비즈니스용 스마트 안경을 출시했다고 포브스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조진 테크놀로지의 스마트안경은 2011년 스마트 안경을 처음 내놓은 구글이 주목하면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진 테크놀로지가 이번에 만든 스마트 안경은 가볍고 편안한 게 특징으로 올해 컴퓨텍스 타이베이에 출품하면서 일반에 선보였다. 조진 테크놀로지는 현재 세계기술하드웨어 집약지로 정평이 난 타이베이에 연구소나 R&D 지사를 두고 있는 16개 회사와 공동으로 스마트 안경의 웨어러블 작업을 진행중이다.

구글이 처음 개발한 스마트 안경은 텍스트, 날씨, 지도 및 기타 콘텐츠를 착용자의 눈앞에 보여주는 일반인들을 위한 제품이었다. 그러나 지난 5월 타이베이의 박람회에 전시된 스마트 안경은 비즈니스용으로 구글 글래스 기업용 에디션2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대만의 개발자들은 몇 년 전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해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안경 디자인을 시작했다. 대만스마트안경 산업협회 쳉유정 사무 총장은 "구글의 첫 번째 진출은 공식적으로 실수라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마트 안경 산업의 성장률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안경 산업은 대만에서 작고 규모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아직 없지만 성장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리포터링커는 전 세계의 스마트 안경 시장이 2017년 3억4000만 달러에서 2022년에는 약 2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구글 스마트 안경의 업그레이드는 대만만 시도하는 게 아니다. 노스와 뷰직스 같은 미국 기업들은 비즈니스 시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반인용으로 개당 1000 달러 이상의 스마트 안경을 만들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엡손이 비즈니스 및 일반인 용 스마트 안경을 판매하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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