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닫기

[글로벌-이슈 24] 중 외교부 겅솽 대변인 “미국이 무역마찰 격화시킨다면 단호하게 대응”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기사입력 : 2019-06-11 19:21

공유 0
center
중국 외교부의 겅솽 대변인(사진)은 11일 베이징에서의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무역 마찰을 격화시키면 중국 정부는 단호한 결의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이달 말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통상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중국수입품에 대한 추가 보복관세를 곧바로 발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에서 시 주석과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거듭 밝히고 있지만 중국 측은 그동안 회담개최를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겅솽 대변인은 이날 회견에서도 G20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정보가 외교부에 전달되면 공개하겠다며 회담여부의 확인은 다시 피했다.

그는 “중국은 무역전쟁을 치르고 싶지 않지만 무역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미국 측이 대등한 협의를 원한다면 중국 측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측이 무역마찰 격화를 요구한다면 우리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ggs077@g-enews.com



많이 본 중국 뉴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