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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세월이 거꾸로 가는 듯한 40대 여성스타들…그녀들의 비장의 몸매관리법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6-16 00:12

커리어도 사생활도 점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40대. 노화의 조짐이나 여성호르몬의 혼란 등도 신경이 쓰이는 이 시기를 유명 연예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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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허드슨.

■ 케이트 허드슨(40)-거르지 않는 꾸준한 필라테스

지난해 10월 셋째 아이를 출산한 케이트는 스포츠브랜드 ‘Fabletics’의 경영자로서도 활약 중이다. 출산 후 불과 4개월 만에 아름다운 맵시를 되찾고 자사 광고의 모델로도 복귀했다. 케이트가 오랜 세월 애호하고 있는 운동은 필라테스로 “광범위하게 응용을 할 수 있어 아주 좋다. 신체 내부가 단련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고, 몸을 스트레치 할 수 있는 것도 좋다”라고 반하는 모습. 케이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산후 몸매관리에 대한 효과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당장이라도 시도해 보고 싶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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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 빅토리아 베컴(45)-새벽 트레드 밀, 플랑크 헬스
금욕적인 빅토리아의 체형유지법은 새벽 6시 이전부터 시작하는 45분간의 트레드 밀 러닝머신. 잡지 ‘가디언즈 위크엔드’의 인터뷰에 대답한 빅토리아는 “경사를 켠 상태에서 빠른 걸음 걷기나 조깅, 달리기를 섞어주고 있다. (트레드 밀 최중이) 유일하게 TV를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어 “다리 30분, 팔 30분의 긴축운동, 플랑크(체간을 단련하는 헬스)을 많이 한다”며 이른 아침 운동은 이미 자신의 일부이며 주말에도 쉬지 않고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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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 기네스 팰트로(46)-유명 트레이너의 ‘앤더슨 메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goop’의 운영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기네스이지만, 수상한 건강법을 제창해 물의를 일으키는 일도 적지 않다. 그런데 보디 메이크업은 의외로 보수적이고, 10년 전부터 계속 같은 워크아웃을 계속하고 있다. 기네스가 열렬히 신봉하고 있는 것은 마돈나의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약 유명해졌고 체형단련 DVD가 대히트를 친 트레이시 앤더슨이다. ‘셰이프’지와 인터뷰를 한 그녀는 아시다시피 난 트레이시 팬이야. 나는 트레이시 의 방법이 정말 잘 들어가요 이렇게 오래 하면 이미 DNA로 찍혀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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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 제니퍼 로페즈(49)-HIIT(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제니퍼 로페즈라고 하면 휴가지 호화선 위에서도 빡빡한 근력훈련을 하는 워크아웃 마니아로 약혼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의 짐 데이트도 유명하다. 올해 7월에 50세 생일을 맞는다고 생각할 수 없는 육체미도 납득 하지만 늘 같은 몸을 푸는 게 아니라 싫증이 오지 않도록 새로운 훈련에도 도전하고 있다. 제니퍼가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HIIT)으로 불리는 워크아웃으로 고강도 무산소 운동을 단시간 반복한다고 한다. 여기에 체간을 단련하는 플랑크와 밸런스 볼을 이용한 복근운동, 예쁜 엉덩이를 위한 허리운동을 함께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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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가너.


■ 제니퍼 가너(47)-‘Body by Simone’, 레지스탕스 밴드

벤 애를렉과의 이혼 이후 더욱 빛나 신연인과의 재혼도 소문난 제니퍼 가너. 그녀의 미의 비결은 전담 트레이너와의 퍼스널 트레이닝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용하고 있는 피트니스 스튜디오 ‘Body by Simone’를 주재하는 시몬의 지도 아래 일주일에 6일 1회 1시간에서 2시간의 세션을 받고 있다고 한다. 시몬에 의하면, 제니퍼의 아름다운 두 팔은 웨이트 리프팅의 덕분이라고 한다. 밴드에 의한 저항을 이용한 자중부하 트레이닝도 실시하고 있어 팔의 긴축은 만전이라고 한다.

운동의 효과가 나오기 힘들어짐에 따라 워크아웃의 양이나 빈도도 증가. 내용도 점점 강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0대 이후의 체형 유지는 그것만 난도가 높다는 것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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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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