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차기 대선에서 이기지못하면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붕괴할 것이라고 협박하고 나섰다.
다음 대선에 트럼프가 재선 안되면 미국경제가 폭망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미중 무역전쟁도 트럼프 없이는 이길 수 없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트위터 글에서 "만약 자신이 재선되지 않는다면 시장이 붕괴할 것" 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트럼프 이후 첫 2년 반 동안 어떤 대통령보다도 더 많이 성취했다"라며 차기대선도 자신이 이겨야만 미국 경제 호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의 51%가 트럼프 대통령의 일자리 성과에 찬성하고 50% 이상이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트럼프는 오는 18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대선 출정식을 한다.
그는 또 "'트럼프 경제'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갈 길이 멀다"면서 "만약 2020년에 트럼프 아닌 누군가가 미국 대통령직을 인수한다면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그런 시장붕괴가 있을 것"이라고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