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입각설로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는 화천기계의 주가가 26일 급등세를 보였다가 다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천기계 주가는 14.08% 오른 주당 3120원까지 치솟았다가 전 거래일보다 1.83% 오른 2785원에 장을 마쳤다.
화천기계는 이 회사 감사와 조 수석이 미국 버클리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주식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서 '조국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