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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쌍용차, 신차로·마케팅으로…하반기 판매에 팔 걷어

신형7시리즈 출시…가솔린·디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풀 라인업
내수 낙관…세계 제품 마케팅 협의회 열고 해외 판매 제고 방안 모색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기사입력 : 2019-06-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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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각각의 방법으로 같은 목적 달성을 추진한다. 다만, BMW 코리아는 내수를, 쌍용자동차는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이중 BMW 코리아는 하반기 전략모델인 신형 7시리즈를 2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출시했다. 시승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자동차 전문기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977년 선보인 BMW 최고급 세단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7시리즈는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으며,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기본으로 강력한 주행성능, 최첨단 주행 보조·편의 기능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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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7시리즈. 사진=BMW 코리아
국내에는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과 최신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이 들어온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하고,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신형 7시리즈의 가격은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 각각 1억3700만 원, 1억4680만 원, 1억467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억3950만 원, 1억4930만 원, 1억4920만원, 롱 휠베이스 모델 ▲730Ld xDrive, 740Ld xDrive, 745Le sDrive,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 각각 1억4800만 원, 1억6290만 원, 1억6210만 원, 1억620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억5050만 원, 1억6540만 원, 1억6460만 원, 1억6450만 원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6세대 7시리즈는 2015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239대 판매되며, BMW의 인기 모델로 자리했다”며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7시리즈로 마케팅을 강화해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브랜드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해외 시장 점검에 나섰다. 내수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해외 판매는 다소 주춤한데 따른 포석이다.

쌍용차는 해외대리점 마케팅 관계자들을 경기도 평택 본사로 불러, 판매 확대와 제품 경쟁력을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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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마케팅 협의회에 참석한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칠레의 대리점 대표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쌍용차
이번 ‘세계 제품마케팅 협의회(PMC)’에는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칠레 등 전략 지역의 대리점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본사의 해외영업본부 임직원들과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하고, 실행 방법 등을 찾았다. 이들은 올해 출시된 신형 코란도와 티볼리에 대한 시장별 현지 맞춤형 론칭과 판매 전략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 관계를 공고히 하고 적극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해외 판매 물량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1∼5월 내수에서 모두 1만4674대를 팔아 전년 동기(3만372대)보다 51.7% 판매가 줄었다. 반면, 쌍용차는 같은 기간 내수 판매가 4만7731대로 14.1%(5910대) 증가했지만, 이 기간 수출은 18.9%(1만2693대→1만299대) 줄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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