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는 10일(현지 시간) 화웨이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5G 휴대전화 네트워크를 개설한 유럽 최초의 국가가 됐다. 초고속 무선 액세스를 제공하는 5G 모바일 네트워크는 훨씬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담보한다.
모나코의 디지털 전환 책임자 프레데릭 젠타는 "모나코에서 5세대는 모든 기회를 통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화웨이 부사장 구오 핑은 "모나코에서 화웨이 5G 네트워크 구축은 작은 영토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큰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