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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핵심소재․부품․장비 R&D 비용 세액공제 확대 ”

일본 수출규제 계기 산업 대일 의존도 완화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07-22 10:58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뉴시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대일 의존도를 완화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핵심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에 대해 신성장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해 세법개정안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보강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역 긴장, 반도체 업황 둔화에 이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이 악화하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과 투자가 위축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소비와 관광, 수출 활성화를 세제 측면에서 지원하고 신성장기술 등 연구개발과 창업·벤처기업의 자금 조달과 인재 영입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등 혁신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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