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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등급 친환경 차량에 거주자 우선주차 우선권 준다 … 대기질 개선위해

1등급 친환경차량 총 22만6046대 혜택볼 듯​​​

지원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7-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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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1등급 친환경 차량에 거주자 우선주차 배정 혜택을 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 시행에 따라 거주자 우선주차 배정 시 1등급 친환경 차량에는 가점을, 5등급 차량에는 감점을 준다.

거주자 우선주차 배정 혜택 제도는 1등급 차량을 우선 배정하는 배정순위 상향방식과 전체 평가점수에서 가·감점을 부여하는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이 제도 도입으로 서울시내 1등급 차량 22만6000여대(전체 7.3%)가 가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차등부과' 등 등급제를 기반으로 한 제도를 시행해 공해 차량을 줄이고 친환경 차량을 늘릴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많은 만큼 등급제를 기반으로 친환경 차량이 대우받는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해 대기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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