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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니 자바섬 욕야카르타에 '친구' '대장금' '서래' 등 한국 식당 5곳 화제

김지균 기자

기사입력 : 2019-08-13 06:00

한 인도네시아 시민이 요그야카르타 한국식당  '친구집' 앞에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트리뷴요그야닷컴이미지 확대보기
한 인도네시아 시민이 요그야카르타 한국식당 '친구집' 앞에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트리뷴요그야닷컴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 요그야카르타에 '친구집' '빙수' '짜장면집' 등 진출한 한국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트리뷴요그야닷컴 등 인도네시아 언론이 11일(현지시각)이 보도하면서 주소와 사진과 함께 5곳을 추천했다.

트리뷴요그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도 한류바람이 불면서 점점 더 다양한 한국식 카페와 식당이 들어서고 있다. 요그야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도시로 요그야카르타 특별주의 주도다. 인도네시아 독립전쟁(1945~1949년)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임시수도였으며 자바 전통예술의 중심지로 교육도시다. 술탄이 주지사를 겸하며 주지사와 부지사는 사실상 종신직이다.
요그야카르타에서는 김치, 김밥, 라면과 같은 한국식 요리들을 한국에 가지 않고도 맛볼 수 있다.

식당 '친구'는 와롱 스테이크 자칼에서 가깝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음식가격도 저렴하며 다양한 한국 특선 요리를 제공한다. 이 식당에는 흥미롭고도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대장금'은 식당 이름에서 풍기듯 과거의 한국 드라마처럼 한국 전통 요리를 제공한다. 또 인스턴트 음식을 파는 편의점 역할도 한다. 방문객들은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서래 한식그릴'은 한국 드라마에서처럼 바비큐 음식을 제공한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음식 메뉴에는 야채와 함께 혼자 요리 할 수 있는 불고기도 있다.
'점보 식당'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도 들를 수 있는 한국 식당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특히 유명하다. 대학과 가족 행사를 위해 배달과 케이터링 서비스도 한다.

마지막으로 '무시로' 퓨전 한식이다. 이곳도 학생들이 즐겨찾는 저렴한 식당이다. 네르게리 요그야카르타대학교(UNY) 공학부 앞 안옐리르 앨리에 있다. 한국 음식을 인도네시아인들의 입맛에 맞춰 요리해준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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