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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베조스, 머스크, 마윈 등 IT 거물들이 애용하는 자동차는?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기사입력 : 2019-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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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위)와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술기업 소유주들은 어떤 차종을 자신의 '애마'로 갖고 있을까.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8일(현지시간) 이들 세계적 IT기업의 거물들 가운데 의외로 소박한 차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며 주요 인물들이 보유한 차량을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산이 750억 달러로 세계 5위의 부자다.

저커버그는 자동차와 옷, 여행 등에서 사치와는 무관한 면모를 보여왔다.

그는 검은색 혼다 어코드, 폭스바겐 해치백, 혼다 핏 등을 타고 있는 게 목격됐다. 이들 차량들은 모두 3만 달러 가격대 모델이다.

아마존 창업자 겸 CEO 제프 베조스는 세계 최고 부자이지만 고급차에 돈을 쏟아 붓는 타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더 에브리싱 스토어'(The Everything Store)라는 책에 따르면 베조스는 2013년까지 혼다 어코드를 타고 있었다. 그러나 6500만 달러의 개인 전용 제트기 걸프 스트림 G650ER을 소유하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에서 만든 테슬라 모델S를 갖고 있다. 가격은 9만 달러다.

이와 함께 T타입 포드와 재규어 E타입 시리즈1 그리고 로드스터도 소유하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잠수정 겸용 차량인 1976년식 로터스 에스프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모델은 1977년 영화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에 등장한 차량으로 99만7000달러를 들여 경매에서 낙찰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고급차 수집가로 유명하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후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돈을 쓴 게 포르쉐 911를 구입할 때였다고 회고했다. 게이츠는 이 차를 이후 다른 사람에게 팔았고 2012년엔 경매를 통해 8만 달러에 낙찰됐다.

현재 게이츠가 수집한 차들 가운데 최고는 포르쉐 959로 전해졌다.

델 컴퓨터 CEO 마이클 델은 고급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오스틴, 하와이, 카리브해 등지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고급차도 소유하고 있다. 2004년식 포르쉐 복스터, 포르쉐 카레라GT 및 허머H2 등을 갖고 있다.

잭 마윈은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겸 회장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다. 그러나 그가 모는 차를 보면 부자임을 알 수 없을 정도다. 마윈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로웨(ROEWE)의 SUV, RX5를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1만5000달러 선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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