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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평균 대출금 4076만 원… 29세 이하 38.5%나 증가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08-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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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의 1인당 평균 대출금은 4076만원으로 전년보다 281만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금은 4076만 원으로 전년보다 281만 원, 7.4%가 늘었다.

중위 대출금은 3660만 원으로 342만 원, 10.3% 증가했다.

평균 대출금은 임금근로자 개개인이 은행 또는 비은행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대출 잔액의 합을 전체 임금근로자 수로 나눈 값이다.

중위 대출금은 임금근로자를 개인대출 잔액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중앙에 위치한 사람의 개인대출 잔액을 말한다.

평균 대출금은 2017년 6월말 3591만 원→ 2017년 말 3795만 원→ 2018년 6월말 3923만 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작년 말에는 4000만 원을 넘었다.

40대 임금근로자가 5958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5301만 원, 50대 4981만 원, 60대 3252만 원, 70세 이상 1450만 원, 29세 이하 1093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9세 이하의 대출금이 전년보다 304만 원, 38.5%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대출금이 4997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립·다세대 3247만 원, 오피스텔 및 기타 3022만 원, 단독주택 2642만 원 순이었다.

대기업 임금근로자가 6515만 원, 중·소기업은 3190만 원으로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중위대출은 대기업 6051만 원, 중·소기업 2700만 원이었다.

연체율은 0.56%로 전년보다 0.05%포인트 높아졌다.

60대가 1%로 가장 높고, 50대 0.68%, 70세 이상 0.55% 순이었다. 30대가 0.38%로 가장 낮았다.

또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연체율이 0.88%, 대기업 임금근로자는 0.27%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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