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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인도 공략에 ‘심혈’…현지 전략차 차세대 i10 준비

해치백 니오스 인도서 도로주행 장면 잡혀…Xcent 차명으로 선보일듯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08-12 12:51

현대자동차가 2017년 중국 정부의 경제 보복으로 현지 판매가 좀체 살아나지 않자, 인도 공략으로 선회했다.

향후 인도가 중국 대체제로 떠오른데 따른 것으로, 현대차는 최근 소형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 베뉴를 인도에 선보였다. 아울러 현대차는 소형 해치백도 현지에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소형 SUV 베뉴를 인도에 출시한데 이어, 해치백 모델도 조만간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엠블럼.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는 소형 SUV 베뉴를 인도에 출시한데 이어, 해치백 모델도 조만간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엠블럼.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11일(현지시간) 인도 언론사인 오토카인디아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i10의 차세대 모델 니오스에 대한 도로 시험주행을 실시하고 있다.

해치백 모델인 니오스는 1.2ℓ 카파 가솔린 엔진의 새로운 BS6 호환 버전과 U2 1.2 ℓ 디젤 엔진이 각각 실린다.

니오스는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인도에 조만간 출시 예정인 엘란트라의 디자인 정체성도 지니고 있다고 오토타인디아는 설명했다.

니오스 인테리어는 애플 카플레이와 아드로이드 오토 등을 포함한 대형 8인치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지녔다. 다만, 니오스에는 현대차의 블루링크(Blue Link) 연결 시스템이 실리지 않았다고 오토카인다아는 보도했다.
이번 신형 니오스는 Xcent라는 차명으로 선보일 가능성 높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신형 니오스는 마루티 스즈키 Dzire, 포드 Figo, 타타의 Tigor, 르노의 LBA 등과 경쟁한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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