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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도이체방크, 아시아 투자은행 부문 재편…인력 감축도 지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 제임스 맥머도를 투자은행 부회장으로 낙점
하이삼 가타스가 아태 책임자로, 시드 하리가 대중국 자금담당으로 지명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9-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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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Deutsche Bank)가 아시아에 있는 투자은행 부문을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DB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Deutsche Bank)가 아시아에 있는 투자은행 부문을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과 구조화 된 채무 운영을 중분류로 분할하여 확대하는 한편, 전체 감원은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체방크의 행내 문서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이미 투자은행 부문에서 20여 명을 감원했으며, 기업 및 투자은행 부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를 맡고 있는 제임스 맥머도(James McMurdo)를 투자은행 부문의 부회장으로 낙점했다.

맥머도의 뒤를 이어 하이삼 가타스(Haitham Ghattas)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본시장을 책임지게 되며, 시드 하리(Sid Hari)가 대중국 자금담당 수장으로 각각 지명됐다. 이들 두 임원은 이전에 도이체방크의 금융 솔루션 및 구조적 신용에서 활약해왔다.

한편 이 같은 도이체방크의 아시아 투자은행 부문에 대한 신체제 구성은 크리스티안 제빙(Christian Sewing)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은 과감한 구조 조정의 일환이다. 제빙 CEO는 지난달 증권 거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말까지 1만8000명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시 제빙은 성장 시장으로 아시아를 강조한 다음, "전 지역이 감원 대상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재편을 예고한 바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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