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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관련 상표출원 605건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8-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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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관련 상표출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SM, 빅히트, JYP 등 대형 기획사 중심으로 소속 아이돌 그룹 명칭인 'EXO', 'BTS', 'Twice' 등 그룹 이름을 붙인 상표 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 아이돌 최초로 'S.E.S'가 상표 출원된 이후 올해 6월말까지 20년 동안 연예기획사의 상표출원 건수는 모두 4794건으로,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SM이 2314건으로 48.3%를 차지했고 빅히트 657건, FNC 465건, 젤리피쉬 328건, YG 275건, JYP 147건 등 순이었다.

상표 출원 분야도 과거 음반이나 연예에서 최근에는 '아이돌 굿즈'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용품, 식품 등으로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 굿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아이돌 가수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드는 컵, 사진 모음집, 엽서, 야광봉 등 상품이다.

빅히트는 최근 2년 6개월 동안 'BTS', 'Army' 등 605건을 출원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데뷔일이 2013년 6월 13일인데, 이미 2011년 3월에 "방탄소년단"을 상표로 출원해 등록받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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