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이민 경찰은 한국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경남 출신 여성 박모씨를 치앙라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기 혐의로 한국 당국에 의해 기소되었고, 한국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태국경찰은 박씨는 여러 해 동안 한국의 한 회사에서 일하면서 회사 공금 4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한국 검찰로부터 기소된 상태라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김지균 기자
기사입력 : 2019-08-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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