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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머리 숙였다…DMZ서 상업광고 촬영 사과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기사입력 : 2019-08-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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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비무장지대에서 이뤄진 상업광고촬영에 공식사과하며 본편제작을 전면중단하기로 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JTBC가 비무장지대(DMZ)에서 이뤄진 상업광고 촬영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기아자동차 광고를 DMZ에서 촬영한 JTBC는 "국방부의 허가를 받고 4월부터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창사기획 다큐멘터리 ‘DMZ’의 촬영을 진행했다. 국방부의 입장과 달리 제작을 진행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국방부와 해당 부대 장병, 시청자 여러분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JTBC는 "국방부는 DMZ 내에서 촬영된 다큐멘터리 영상의 별도 상업광고 사용 불허 입장을 거듭 밝혔다"며 "제작진이 국방부와 계속 의견을 조율했으나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기아자동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됐고 기아자동차에 전한 제안에 제작지원과 광고제작이 포함됐다. 기아자동차의 신형 승합차 광고에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촬영한 영상 일부가 사용되면서 문제가 됐다.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DMZ'는 6•25전쟁과 정전협정으로 탄생, 생태계 보고로 거듭난 오늘날의 DMZ를 담은 JTBC 첫 창사기획 다큐멘터리다. 17일 0시20분 2부작으로 방송할 예정이었다.

JTBC는 촬영된 내용을 바탕으로 15일 'DMZ 프롤로그'편을 방송했으나 'DMZ'의 본편 제작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최성해 차장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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