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일본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이 일본에서 홈팟을 23일부터 판매개시하며 이날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이며 가격은 부가세 별도의 3만2800엔(약 37만 원)이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2월에 출시됐으며 일본시장에 약 1년반이나 늦게 출시된 것은 이례적인 점으로 지적된다.
홈팟 본체와 아이폰 XS맥스는 다른 회사의 스마트스피커와 비교해 사이즈는 크다. 심플한 화장케이스에 심플한 포장으로 들어가 있다. 아이폰과 직접 설정을 완료하면 마이홈 화면에 등장한다. 2대를 사용하면 스테레오 스피커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