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반의 CEO인 필리포 주피친(Filippo Zuppichin)은 언론과의 회견에서 "이번 인수로 피오반은 글로벌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한국 시장에도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플라스틱 분말 가공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성장 영역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마리아 디 살라(Maria di Sa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피오반은 플라스틱 업계에 보조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그 가운데는 유니버설 다이내믹(Universal Dynamics) 브랜드 기계도 포함되어 있다.
토바PNC는 주요 한국 산업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베트남 및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