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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 레드도어즈에 1100만 달러 투자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8-22 17:10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가 최근 신흥국 스타트업체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가 최근 신흥국 스타트업체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가 레드도어즈 플랫폼에 투자했다. 레드도어즈는 소규모 호텔에 필요한 직원 교육을 제공하고, 서비스와 시설을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22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호텔예약과 관리플랫폼인 레드도어즈(RedDoorz)는 전체 펀딩시리즈(Series) C 자금에서 미화 700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 그로쓰 펀드는 1100만 달러를, 일본의 라쿠텐 캐피탈 등은 59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지난해 미래에셋과 네이버가 50%씩 공동 출자해 결성한 1조원 규모의 펀드다.

레드도어즈의 자금모집 펀딩 A, B, C 시리즈를 합치면 전체 펀딩규모는 1억2500만 달러다.

레드도어즈는 펀딩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지난 4월 펀딩시리즈 B의 경우 4500만 달러 자금모집에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 C 펀딩자금모집에도 성공하며, 글로벌투자자로부터 레드도어즈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조달자금의 대부분은 인도의 지역기술센터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기술센터를 건설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또 나머지 자금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필리핀의 호텔 파트너와 함께 호텔직원과 교육프로그램의 품질개선을 위해 약 1만 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신흥국에서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체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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