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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제 없었으면" 권창훈, 분데스리가 이적후 첫골... 정우영은 부상으로 제외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8-2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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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프라이부르크 트위터
그동안 부상에서 신음하며 제대로 된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분데스리가 이적 후 데뷔전에서 그토록 갈망하던 첫골을 터뜨렸다.

24일(현지시간)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권창훈은 후반 40분 교체 투입되자 마자 정확한 위치선정으로 5분 만에 상대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파더보른과 열린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겨 2연승을 이어갔다.부상 중인 같은 팀의 정우영 선수는 결장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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